한가득 얘기 보따리를 풀어놓으니,
아. 나는 나의 죄성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을 못하는것 같다.
이야기를 할것도 없는것은,
그것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없기 때문이다.
아직 나의 기준은 도덕적인 것 밖에는 되지 않는다.
인간이 어떠한 존재인지,
나는 보지 못한다.
이루려는 고민이 더 크다.
이루고 싶어하는 것이 더 많고
내 자신을 포기하지 못하는데,
그순간에는 그것을 인지하지 못한다.
지껄이고 나니.
나의 말을 주어담아보니
사용하는 단어들이 그렇다.
옹졸하다느니,어떻다느니..
하는 말들이
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관점과는 전혀 다름을
저지르고 난 후에야
깨닫게 된다.
그래. 내가 저지르기 전에 생각할수 있었다면
얼마나 또 높아졌을까.

